‘여신강림’ 임세미, 시청자들 입덕 유발한 ‘온 앤 오프’ 반전 매력

입력 2020-12-23 11:30  




배우 임세미의 온 앤 오프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23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의 친언니이자 능력을 인정받아 무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팀 직원으로 일하는 임희경으로 분해,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세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집 안과 밖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집을 벗어난 임세미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직장인 그 자체다.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되고 포스 넘치는 자태로 극중 임가네의 든든한 맏언니 다운 ‘어른미’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단정하면서 도도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컬러감이 눈에 띄는 메이크업 그리고 화이트 셔츠에 민트 계열의 팬츠로 포인트를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디건을 걸쳐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지며 임세미만의 데일리 직장인 룩을 완성시켰다.

이와는 달리 임세미가 집 안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인간미를 장착해 반전 매력을 극대화한다. 질끈 묶은 앞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외모, 편안한 차림의 홈웨어로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 게임에 심취해 독특한 우승 세리머니까지 하는 모습에서는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 하는 그녀의 동안 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세미는 ‘여신강림’에서 극과 극 모습들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문가영과 벌이는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실 친 자매의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조언과 일침을 아끼지 않는 츤데레 언니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의식과 러브라인까지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여신강림’에서 더욱 활약을 펼칠 임세미의 다채로운 매력들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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