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에 이낙연까지 합세…셀트리온 치료제 출시 빨라진다

입력 2020-12-23 14:53   수정 2020-12-23 17:43

정세균 "국민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기를"
이낙연 "며칠 내 조건부 사용 승인 접수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을 방문해 "특효약이 개발된다면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만나 "셀트리온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1상, 2상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치료제 임상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제때 허가를 받아 국민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안에 국산치료제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되고, 다음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며 치료제와 백신 접종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성공한 조기진단을 넘어 조기치료를 위해 최선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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