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에게 끌리는 이유 ‘살아있는 눈빛+진정성 넘치는 태도’

입력 2020-12-24 15:00  




‘허쉬’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어떠한 것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패기로움부터 과거 사건으로 인해 입은 상처를 극복하려 애쓰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임윤아가 현실의 벽 앞에 주저하는 황정민(한준혁 역)에게 직언을 한 당찬 행동들은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 본격적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임윤아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이지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확실한 변신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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