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버스회사 기사 3명 확진…역학조사 착수

입력 2020-12-27 10:32  


서울 송파구 소재 버스회사 소속 운전기사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A 버스회사 운전기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확진된 버스 기사들은 지난 24일 위례 스토리박스(수정구 창곡동)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이 났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보건소는 해당 버스회사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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