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직원 1명 추가…누적 937명

입력 2021-01-01 18:31   수정 2021-01-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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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 내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이들 외 다른 교정시설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교정당국은 전했다.동부구치소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 수는 수용자와 직원을 포함해 총 982명으로 늘었다.
한편 동부구치소는 2일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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