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당진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에 대한 주목도도 함께 올라갈 전망이다.
당진은 기존 전기수소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철근과 같은 다양한 기업이 투자를 계획하면서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됐다.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베바스토가 그 첫 포문을 열었다. 당진 내 2021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전기차배터리팩 생산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자도차그룹도 전기수소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미래 산업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만큼 앞으로 당진은 주목받게 된다는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수사업협약을 맺고 있다 보니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충남도 내에서도 빠른 전환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한제강 종속회사인 와이케이스틸이 당진 신규 철근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인프라 건설 계획을 밝혔다. 그만큼 대단위 기업이 투자 계획과 공장 설립 계획을 밝힌 바에 따라 도시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스럽게 거주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은 석문산단과 송산산단에 인접해 있어 출퇴근에 용이하다. 석문산단은 예타 면제를 받은 인입 철도가 들어설 계획이다. 2022년 송산역 착공을 시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거주를 비롯해 투자까지도 용이하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당진의 발전만큼 거주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산단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만큼 인근 거주지를 선점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100만 원 대에서 입주시까지 유지할 수 있는 물건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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