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ress]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하민하이(Ha Minh Hai)부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2021 경제 센서스-2021`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이 부위원장은 최근 열린 `2030, 베트남 통계개발의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하노이시는 곧 진행할 2021년 경제 센서스 실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잘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응옥흥(Dau Ngoc Hung) 하노이시 통계청장도 같은 자리에서 "통계청은 매년 인구와 주택, 경제 인구조사, 기업체 등 약 30개의 경제관련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통계청은 이어 "2021~30년 통계 개발 국가전략과 비전 2045 등의 지속적 참여를 통해 베트남의 자료를 수집 및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경제 센서스는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상황과 성장 추세를 평가하고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당국의 말을 전했다.
흥 하노이시 통계청장은 "이번에 실시할 `2021 경제조사`에서는 지난해 보다 원활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통계청과 다른 부서와의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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