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NA]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건설이 최근 하노이 외곽의 호아락 하이테크파크(Hoa Lac hi-tech park)에서 착수됐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국가혁신센터(NIC)는 국가의 창업 지원 및 혁신 생태계를 지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다는 센터 설립의 취지로 지난해 푹 총리의 승인을 얻었다.
이번에 건설이 시작된 센터는 면적 35헥타르 부지에 총 공사비 7,400억 동(VND), 미화로는 약 3천2백만 달러가 투입된다.
국가혁신센터(NIC)가 건설되면 국내외 혁신기업, 연구소, 대기업 사무실, 주요 전문가와 과학자의 근무처 등과 중앙에서 일하는 기관과 개인 그리고 행정절차, 재정, 토지, 신용 및 인프라와 관련된 기관들도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기획투자부는 최근 혁신적인 솔루션과 하이테크 제품을 소개하는 베트남 국제혁신엑스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삼성과 효성 그리고 인텔과 델, 빈그룹, 비엣텔, 지멘스 및 스타트업 관련 중소기업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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