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X김지원 눈물의 재회, 마침내 다시 만난 ‘양양커플’ 애틋 눈빛에 ‘심쿵’

입력 2021-0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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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과 김지원이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15일 드디어 재회한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서로를 마주한 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이들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본격적인 서울 에피소드를 시작하며 박재원과 이은오의 예측 불가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회에서는 행복했던 과거와 그때의 추억을 잊으려는 박재원, 이은오의 현재 시간이 함께 그려졌다. 현저하게 대비되는 과거와 현재의 상황,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이들의 감정선에 빠져들었다. 이를 그려낸 지창욱과 김지원의 연기도 탁월했다. 설렘과 웃음, 애틋한 감정까지 ‘로맨스 장인’ 다운 디테일한 열연이 박재원과 이은오의 서사를 한층 더 깊게 완성시켰다. 여전히 박재원과 이은오가 아슬아슬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예측 불가 로맨스가 어떻게 풀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 박재원과 이은오의 결정적 순간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 눈앞의 이은오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뚫어지게 바라보는 박재원의 눈빛에서 그리움과 원망, 애틋한 감정이 함께 묻어난다. 한편 이은오는 죄책감이 담긴 표정으로 박재원의 시선을 마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랫동안 참아왔던 그리움을 표현하듯 나란히 어깨를 기대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서로를 향해 있는 박재원과 이은오의 마음은 다시 맞닿을 수 있을까.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흐름으로 나아갈지 궁금해진다.

15일 공개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8회에서는 박재원과 이은오의 재회 장면이 담긴다. 박재원은 과연 이은오를 어떻게 찾아낼지, 이은오는 자신을 ‘윤선아’라고 알고 있는 박재원에게 ‘본캐’의 정체를 들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헤어진 후에 다시 시작되는 이 특별한 로맨스는 사랑할 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임팩트 있게 녹여낼 예정.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신선한 재미를 주면서도,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했던 박재원과 이은오가 마침내 만난다. 가슴 절절한 눈물의 재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릴 것”이라며 “애절한 감정선을 그려낼 지창욱, 김지원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8회는 15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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