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공공임대, 평균 경쟁률 3.4대 1

김원규 기자

입력 2021-01-25 16: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의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쟁률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천 843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고에 총 5만 235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에서 제시된 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전세처럼 보증금 비중을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췄다. 임대료는 시세의 70∼8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수도권의 경우 전체 물량이 아파트인 건설임대는 3,949가구 모집에 1만7,084가구가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으로 이뤄진 매입임대는 1,058가구 모집에 1만2,530가구가 몰려 평균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8,388가구를 모집하는 건설임대는 2.7대 1이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1,448가구를 모집하는 매입임대는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