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2025년 본격 시행이 예정된 고교학점제의 안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학생 개인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학습 제도다.
이처럼 입시교육과 학습트렌드가 획일적인 교습 방식을 벗어나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하면서 사교육 현장에서도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투스교육은 자사의 재수종합학원 이투스앤써학원이 맞춤형 학습모델을 도입하며 일반 재수종합학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재수학원은 획일화된 수업 커리큘럼, 집단관리를 통한 통제, 학습의 양 위주의 운영방식 등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약 30~40여년동안 고수해왔다.
이투스앤써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의 틀을 깨고 모든 강의를 100% 학생 맞춤형으로 구성해 재수 준비에 필요한 모든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학습관리와 진단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짤 수 있도록 만들어 전략적 학습의 균형을 갖췄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학원은 수업과 자습의 배분을 학생이 직접 결정하는 수업과목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원생의 요구를 들어 특정 과목 및 방식의 수업 개설도 가능하다.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희망 과목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재원생 4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83.7%가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투쓰앤써학원 강남점과 목동점 2곳에서 운영 중인 담임제는 학생 개인의 성향을 분석해 수업과 커리큘럼을 설계해준다는 점에서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준호 이투스앤써학원 강남점 원장은 "주요 재수종합학원의 학습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투스앤써학원은 100% 학생 맞춤형 학습모델을 국내 재수종합학원 중 최초로 도입했으며 수업, 자습은 물론 정서 관리까지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의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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