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를 중심으로 7종의 완전 변경 모델 및 2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은 계획을 내놨다.
먼저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를 비롯해,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 `더 뉴 CLS(The new CLS)`,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 400 d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첫 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또 메르세데스-AMG는 베스트셀링 메르세데스-AMG GT-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e )의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 2종, `더 뉴 EQA(The new EQA)`와 `더 뉴 EQS(The new EQS)`와 함께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출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한 해동안 총 7만 6,879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을 포함한 8종의 완전 변경 모델과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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