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은 화이트 계열의 의상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사했고 그에 걸맞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음원+음반 점수, 동영상+방송+사전투표 점수 그리고 실시간 투표 점수를 모두 합친 결과 `더쇼 초이스` 주인공에 등극했다. 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네버랜드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공약이었던 서로의 파트를 바꿔 부르는 새로운 버전의 `화(火花)`를 선보이며 유쾌하고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축하 무대를 완성했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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