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립 42주년
-1월 29일 경남 본사서 비대면 기념식 진행
-"하나되는 조직문화…혁신 성과창출 노력"
창립 42주년을 맞게 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지역산업 혁신과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이라는 중진공 3대 혁신방안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오는 30일 1979년 창립 이후 42주년을 맞아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참석 인원을 코로나19 대응 모범 직원 등 최소인원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행사에 함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원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조직운영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소통과 배려,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주요한 성장동력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창립 42주년인 올해 지역산업 혁신,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이라는 중진공 3대 혁신방안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앞장서서 중진공을 빛낸 우수 직원에 대한 격려와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내외빈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김학도 이사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앞서 중진공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창립기념주간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이웃사이(42)`, `동료와 함께하는 우리사이(42)` 프로그램은 중진공의 이웃과 내부의 동료들을 돌아보는 기회의 장이 돼 `같이`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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