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핵심 입지, 도산대로 정점에 하이엔드 주거명품 '루시아 도산 208' 분양

입력 2021-02-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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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도산대로변은 국내 경제의 중심지로, 명실상부 부촌 1번지로 평가된다.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권 발달에 따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고소득 수요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 덕에 정 · 재계 인사를 비롯,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산대로변은 주거밀집지역인 언주로나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와는 달리, 상업 · 업무 · 주거 기능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거대 상권으로 발돋움한 신사동 가로수길을 필두로, 고급 업무밀집지역 · 초고가 빌라가 밀집해 있는 등 강남의 주요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또한,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 · 역삼 · 교대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고, 강북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처럼 강남 중심지로 평가받는 도산대로변 일대 부동산 시장이 최근 다시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경전철 위례신사선 개통과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대형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서울 강남구 신사역 3호선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오는 2022년 착공, 2027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을지병원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일대가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입지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아울러,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강남-신사역 구간도 오는 2022년 1월 개통됨에 따라, 강남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산대로변은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입지인데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실거주가치와 미래가치를 두루 지니고 있어, 강남 고소득 자산가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하지만 높은 주거 선호도에도 불구, 최근 몇 년 간 강남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았던 만큼, 공급 갈증을 호소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 라도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도산대로 랜드마크 입지에서 하이엔드 주거명품이 분양을 예고, 일대 자산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루시아 도산 208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외 3필지에 조성하는 `루시아 도산 208` 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도산대로 을지병원 사거리 입지와, 시공을 맡은 대림건설의 고급 주거시설 첫 진출작이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루시아 도산 208` 은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 총 92가구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 ~ 43㎡ 55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2 ~ 60㎡ 37실 등으로 구성된다.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를 표방하는 만큼, 강남에 기 공급된 단지와 차별화를 두어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걸맞게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강남 회귀현상` 이 심화되고 있다" 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신규 분양단지의 선점경쟁 또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루시아 도산 208은 상징적인 입지여건과 높은 미래가치를 두루 지닌 하이엔드 명품단지로 조성돼, 일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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