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베트남 전국에서 신규기업 등록 수는 1만 개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20%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에 신규기업 등록과 영업재개 기업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베트남인들은 대체적으로 올해 경기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통계청의 `사회·경제적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기업 설립은 10,100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9% 증가한 것이다
등록 자본금도 지난해 같은 기간 신설기업 당 평균 등록자본에 비해 3.2% 늘어난 15조5천억 동(VND)으로 증가했다.
신규 기업들 중 등록 자본이 15조5천억 동(VND)을 넘는 비율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9% 늘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