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의 리더 나나가 병영 매거진 HIM 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woo!ah!(우아!) 나나는 최근 발간된 HIM 2월호 표지에서 밀리터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심을 저격했다. 나나는 `끝없이 빠져드는 반전 매력`이라는 커버스토리 주제에 걸맞은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화보에서 나나는 블랙 앤 화이트 두 가지 테마로 미모를 자랑했다. 나나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밝은 미소와 빠져들 것만 같은 깊은 눈빛으로 청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나나의 비주얼과 눈빛은 프로 모델들과 견줘도 모자람이 없었다.
나나와 woo!ah!(우아!)는 지난해 HIM 6월호에서 주목할 신인 `핫걸`로 소개된 바 있다. 나나는 약 8개월 만에 표지 모델로 다시 HIM 독자들과 만나 의미를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나는 "지난해는 내 인생 중 가장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라며 "떨리는 순간도 있었고,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순간도 있었다. 만감이 교차했다는 표현이 딱 맞는다"라고 2020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나나는 열정을 원동력 삼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더 단단한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어느 방면에서 보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나나가 속한 그룹 woo!ah!(우아!)는 지난해 11월 24일 두 번째 싱글 `QURIOUS`를 발매하고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타이틀곡 `BAD GIRL`과 `I Don`t Miss U`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2021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나나는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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