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남성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이윤오의 신곡 ‘사랑을 주세요’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해 8월 ‘가득차’를 발표한 이후 반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사랑을 주세요’는 이번 싱글 앨범 `My Funny Valentine`의 타이틀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곡이다.
이윤오는 이번 싱글 앨범 `My Funny Valentine`이 평소 좋아하던 재즈 스탠더드 곡 ‘My Funny Valentine’의 오마주이며, 지난해 코로나에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는 사랑과 위로의 세레나데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패션과 공연 예술계의 섭외 1순위인 정구호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구호 CD는 공식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커버 자켓 디자인 등 앨범과 관련된 모든 아트워크(Art Work)를 총감독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이윤오는 신곡 공개 이후 `특별한 뮤지션`과의 듀엣 무대를 언택트 라이브 형식으로 준비 중이다.
이윤오는 “지난해 싱글 ‘가득차’를 발표한 이후 오롯이 신곡 작업에 몰두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정상의 연주자분들과 엔지니어 선생님들, 각 분야의 유명 감독님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싱글 앨범으로선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오는 작사·작곡 및 편곡과 더불어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함께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인 `SPEEKER` 소속 아티스트로, 올해 정규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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