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2021 웰커밍 컬렉션 (TREASURE`S 2021 WELCOMING COLLECTION)’이 나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2021 웰커밍 컬렉션’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배경 속 3명씩 조합을 이룬 트레저 멤버들의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각도에서 각기 다른 포즈를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매력과 콘셉트의 화보를 완성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저 이미지인 만큼 트레저의 ‘2021 웰커밍 컬렉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출시 일정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그간 발표한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으로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발표된 트레저의 정규 1집과 타이틀곡 `MY TREASURE`는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실시간 랭킹 1위는 물론 가온차트 2021년 1월 3주차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아울러 트레저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0회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비롯한 다수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한편 트레저는 2일 데뷔 후 처음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트레저의 촬영분은 오는 5일 방송될 예정. 2020년 각종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트레저가 과연 어떤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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