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발라드 곡을 발표한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 `캔 위 톡 어겐`(Can We Talk Agai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리 데뷔곡 `Can We Talk Again`은 Lo-fi 사운드의 힙합 드럼과 그루비한 베이스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웰메이드 R&B 넘버이며, 가사가 담고 있는 이별의 고통과 두려움, 공허함과 무력함을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애절함을 그려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과 시크릿의 `매직`,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 그리고 멤버 채인, 유키가 직접 참여한 곡으로, 퍼플키스의 보컬라인 나고은, 채인, 수안과 래퍼 유키의 목소리로 풀어낸 첫 발라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Can We Talk Again’ 뮤직비디오는 7명의 멤버들이 각각 다양한 이별의 모습을 그려냈다.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사랑하는 이 혹은 사랑하는 것과 이별하게 되어 괴로워하는 개개인의 감정을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패기 넘치는 걸파워를 선보인 퍼플키스는 두 번째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 `Can We Talk Again`을 통해서 상반된 느낌의 R&B 넘버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매력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준비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가올 정식 데뷔 앨범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 이상의 매력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며 본격적인 데뷔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Can We Talk Again`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정식 데뷔를 앞둔 퍼플키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퍼플키스의 두 번째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 ‘Can We Talk Again’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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