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준비는 전통시장서 비대면으로…할인·신속배달 '엄지척'

김정필 부장

입력 2021-02-05 08:14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서 제수용품 할인
-최대 30% 할인 판매·무료 배송 실시
-떡·생선·정육 구매시 2시간내 신속 배달

설 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전통시장 등에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큰 폭의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집 앞까지 배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알뜰하고 손쉽게 설 준비를 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우선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굿데이, 온누리시장에서 지역특산품, 설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
2월 14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이용 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에는 차례상에 꼭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에 대해서는 1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과 점포별 할인 정보는 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중기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달 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 중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이용할 때는 최대 40%,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는 최대 20%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발표한 설 차례상 비용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사용에 따른 할인 효과는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이상천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최근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에 맞춰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사업 등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에 있고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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