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컴백 코드가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다시 한번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티저 영상에서 16일 컴백을 알렸다면, 이번에는 영상 끝무렵 신곡명 `PARANOIA`가 공개됐다.
`PARANOIA`는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한다. 이번에도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감춰왔던 내면을 음악 안에 녹였다.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한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CYAN`, `MAGENTA`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디지털 싱글이다. `COLOR`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을 앞두고 선보이는 예고편 격이다.
첫 티저의 분위기를 이어받는 컴백 트레일러는 `PARANOIA`에 담긴 힌트를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레드와 블랙이 교차되는 몽환적인 영상은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그에 따라 상반된 강다니엘의 이중적인 모습,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 그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강다니엘의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하나씩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강다니엘의 디지털 싱글 `PARANOIA`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저를 공개하면서 음악 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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