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의 데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 Intro : Majestic Departure (인트로 마제스틱 디파처)`를 시작으로, `EXCALIBUR (엑스칼리버)`, `밤공기`, `피카소`, `X (엑스)`, `밤공기 (Acoustic ver.)`, `EXCALIBUR (Instrument)`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EXCALIBUR`로,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 곡이다.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음악들로만 채우기 위해 실력파 신예 프로듀서들이 모여 앨범의 차별화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아서의 이야기로 대서사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킹덤의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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