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편지를 “사람이 후세에 남겨 놓은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 표현했다. 급속한 물질문명의 발달로 전화나 문자 등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지금이지만, 그렇기에 편지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더욱 희소하고 가치 있는 선물이 됐다.
롯데리조트는 자연 속 휴식과 함께 평소 소중한 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더욱 특별하게 담을 수 있도록 ‘마음을 내어 편지를 쓰는 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리조트는 레터서비스 전문 업체 글월과 손을 잡고 한정판 편지세트를 출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편지를 작성하여 체크아웃 시 로비 옆 우체통에 넣으면 2월 내로 수취인에게 무료발송이 된다. 이와 더불어 편지를 보낸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리조트 전 지점 숙박이 걸린 행운의 숙박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일자에 숙박을 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롯데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새해 소망, 올 한해 바라는 모습 등을 담아 댓글로 남기면 봄이 끝날 무렵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글월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손편지가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2월 3일부터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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