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JTBC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나선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강하늘이 맡은 주인공 김요한 역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매체와 무대를 아우르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신뢰를 안기는 배우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꾼 황용식 역을 강하늘만의 색으로 완성. 그간 본 적 없는 ‘촌므파탈’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9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상,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 ‘2020 APAN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쓸며 대세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강하늘이 주인공을 맡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드라마 ‘인사이더’는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tvN ‘비밀의 숲’ 시리즈,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제작한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한다.
한편, 강하늘의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2021년 하반기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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