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듀오’ 2F(이프)가 천상계 고음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2F(신용재, 김원주)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너와 나의 내일’ 툰버전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2F는 앞서 신곡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 이번에 공개한 툰버전 리릭 비디오에는 신곡 가사 일부와 신용재, 김원주의 고음이 담겨 가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툰버전 리릭 비디오에서는 서로가 전부인 연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하루하루 깊어지면 더더욱 짙어진 똑같은 색처럼 물들어버린’, ‘운명은 모르지만 믿음만은 알 수 있어 우리만의 세상을 사니까’ 등의 가사가 따뜻한 겨울 감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곡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이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고음도 리릭 비디오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천상계 고음’을 폭발시키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목소리에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너와 나의 내일’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몽환적인 EP사운드가 풋풋하면서도 반짝이는 우리들의 사랑을 더욱 빛나게 채워주는 곡이다. 2F의 포근하고 따뜻한 보컬이 감성을 몽글몽글하게 자극하며 수채화처럼 짙어지는 너와 나의 세상이 더욱 빛나고 온기가 가득하기를 이야기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 신용재와 김원주가 뭉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가요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F의 새 싱글 ‘너와 나의 내일’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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