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통화량 증가세 지속…작년 12월 유동자금 3200조원 육박

강미선 기자

입력 2021-02-17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12월 시중 통화량이 3,200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시중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 통화(M2)는 3,191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9천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달 꾸준히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는 다섯 달 연속 3,1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시중통화량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 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금전신탁(8조6천억원)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7조9천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출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8조9천억원), 기업(5조4천억원)과 기타부문(2조원)은 늘었으나 기타금융기관은 4조5천억원 감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