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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통화완화 선호 메시지 강조 전망…발언 주시

입력 2021-02-22 07:29  

이코노미스트, 연준 출구전략 논하기 시기상조 견해 대세

이번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민주당이 미 상하원을 장악한 이후 첫 의회 증언에서 비둘기파적(완화적 통화정책 선호)인 메시지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월 의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위원회를 통해 경제에 대한 반기별 의회 증언을 할 예정이다.
21일 블룸버그 합작 매체인 블룸버그 퀸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번 주 미 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지원 계획을 저울질할 때 연준이 완전 고용 목표와 2%를 밑도는 물가 상승률로 경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최근 발언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금리 인상과 함께 물가 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크 카바나 미국 금리 전략 대표는 "파월 의장이 경제 지표가 양호하고 바이러스 상황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면서 "파월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비둘기파처럼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연준이 오랫동안 저금리를 유지하고 통화 완화 정책 입장을 계속 강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CNBC는 보도했다.
여러 수석 이코노미스트들은 대체로 연준이 출구 전략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칼 리카도나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출구 전략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앞서 한 (완화적 정책 기조)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 증언 자리에서 파월 의장은 최근 게임스톱 주가의 폭등 등 금융 안정성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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