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아주대, 자율주행 관련 MOU…"나이트비전 상용화 박차"

송민화 기자

입력 2021-02-23 10:29  

한화시스템 열화상 카메라 모듈 '퀀텀레드'에 AI기술 융합…첨단 나이트비전 개발 박차
한화시스템 이수재 연구개발본부장(좌측)과 아주대학교 오영태 산학부총장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와 관련 연구기기와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나이트비전은 주·야간, 안개, 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다.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센서라는 평가를 받는데, 나이트비전 시장은 현재 형성 초기단계로 앞으로 자율주행차량과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등장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40여년간의 축적된 전자광학 기술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모빌리티 관련 뛰어난 연구역량을 가진 아주대학교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자율주행 나이트비전 시장을 개척하고 UAM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스마트 모빌리티 열화상 모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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