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금리 상승 진정에 2%대 급등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3-02 09:11  

코스피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56포인트(2.61%) 오른 3,091.5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장중 연 1.6%를 상회했던 미국 10년물 금리는 2일 연 1.424%까지 떨어졌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3% 넘게 급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주요 지수도 반등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그동안 유가증권시장서 매도 공세를 했던 외국인(1,089억원 순매수)과 기관(619억원 순매수)이 장 초반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67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삼성전자(2.91%)와 SK하이닉스(5.30%), NAVER(3.60%), LG화학(5.05%) 등이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2%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9.53포인트(2.14%) 오른 933.47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달러에 6원 내린 달러당 1,117.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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