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 고집! 월가의 2차 대반란 美 국채금리發 주가 급락…서학개미 어쩌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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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5 13:21   수정 2021-03-05 13:22

파월의 고집! 월가의 2차 대반란 美 국채금리發 주가 급락…서학개미 어쩌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중국의 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관련해..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한 웨비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최대 관심이 됐었는데요.지난주 상하원 청문회의 증언을 되풀이함에 따라 미국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월가가 무너진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미국 증시가 심상치 않은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안녕하십니까? 파월 의장의 강연 내용이 최대 관심이 됐는데요. 먼저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10년물 국채금리 수준별 3가지 시나리오

    -1.20% 돌파, 퍼스트 무버 ‘대형 기술주’ 차익

    -1.50% 돌파, self controlling investor 매도

    -1.75% 돌파, FOMO 주식 매도 동참…대혼란

    -美 증시, 국채금리 좌우되는 ‘천수답’ 장세

    -10년물 국채금리 1.5%대, 공포심리 재확산

    -CNN FGI, 어제 52→47으로 뉴트럴 단계

    -기술주 위주 나스닥, 한 달 동안 10% 급락

    Q.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한 웨비나에서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했길래 증시가 혼란이 일어났는지 말씀해주시죠.

    -WSJ 웨비나, 지난주 상하원 청문회 증언 ‘반복’

    -인플레이션 우려, “일시 현상, 우려할 바 아냐”

    -실업률. “4%대보다 더 내려가야 한다고 본다“

    -Fed의 금융완화책, ”시장에 흔들리지 않겠다“

    -의회 청문회 안 막히자, 더 강한 톤으로 강연

    -시장서 바라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언급 없어

    -월가, ‘government’s failure’ 우려 처음 나와

    Q.오늘 파월 의장이 가장 강조했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시적이다“라고 강조한 것에 대해 왜 시장에서는 동조하지 않는 것입니까?

    -채권시장, 인플레 우려 2008년 이후 ‘최고 수준’

    -5년물 BER 2.5%대, 작년 8월 대비 ‘5배 상회’

    -애틀란타 연준 GDP now, 1분기 성장률 10%대

    -오쿤의 법칙=실제(예상) 성장률 - 잠재성장률

    -1분기 성장률 놓고 본다면 7%p 이상 인플레 갭

    -원자재 가격 급등, 다중 복합 공선형 인플레

    -파월 “인플레 문제없어”…월가, 믿어도 되나?

    Q.경기 문제에 있어서도 파월 의장의 발언이 지나치게 고용 목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Fed, 경기파악 방법으로 수익률 곡선 신뢰

    -yield curve, 단고장저→단저장고로 정상화

    -단저장고, 증시는 이미 ‘펀더멘털 장세’ 전환

    -NBER, 2분기 연속 성장률 추이로 경기 진단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률, 순환상 ‘회복국면’

    -작년 2분기 -31.4%→3분기 +33.4%→4분기 +4.0%

    -공식적으로 경기회복, 옐런과 파월 왜 불안?

    Q.국채금리를 안정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협조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처음으로 나왔지 않았습니까?

    -옐런, 코로나 극복까지 재정정책 ‘Act big’

    -성장률>이자율, 재정적자와 나라 부채 문제없어

    -단기적으로 현대통화론자의 정책처방과 비슷

    -‘Act big’ 수행 위해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발행시장, 적자국채→가격 하락→금리 상승

    -유통시장, 채권가격 하락 선제 대응 차익실현

    -옐런의 부양책 부작용…파월, 왜 보완 안하나?

    Q.오늘도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가는 데에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매도한 부분도 일조했다고 하죠? 이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시지요.

    -中, 보유한 美 국채 ‘대미 압력 수단’으로 활용

    -2004년 Fed, 부동산 거품 잡기 위해 금리인상

    -中, 美 국채 사들여 시장금리 낮춰 수수께끼

    -Fed의 금리인상 무력,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파월 수수께끼, 그린스펀 수수께끼와 반대

    -20년 Fed, 코로나 사태 해결 위해 금리인하

    -中, 보유 美 국채 매각…장기채 금리상승 유도

    -바이든 정부 코로나 사태 극복 ‘더욱 어려워져’

    Q.미국의 양대 경제수장의 말이 통하지 않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정책실기 문제로 시장의 부작용은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경제정책,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공존’

    -긴축보다 부양책과 비상책일수록 부작용 커

    -파월 의장,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 조장

    -금융완화 지속, ‘트리플 버블’ 지울 확률 높아

    -금융완화 버블+인플레 버블+테이퍼링 지연 버블

    -옐런 재무장관, 오히려 국채금리 상승 부추겨

    -대규모 경기부양책, 장기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자본이득세와 초부유세 검토, 장기금리 상승요인

    Q.궁금한 것은 그 누구보다 전문적인 지속과 경륜이 많은 파월 의장이 시장의 움직임을 알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왜 종전의 말만 되풀이하는 것입니까?

    -Fed, 새로운 형태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직면

    -경기와 고용시장,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하지만 국채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하는 국면

    -Fed의 고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

    -조기 테이퍼링 단행, 경기 침체되는 ‘에클스 실수’

    -테이퍼링 지연, 후유증 심해지는 ‘그린스펀 실수’

    -Fed, 새로운 형태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직면

    -Fed의 고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

    -파월, 기조 변경 쉽지 않은 ‘통화정책 불가역성’

    -또 다른 고민, 시장 주도 못하고 따라가면 신뢰 상실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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