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식자재 배송 기사 확진…대부분 학교 급식 중단

입력 2021-03-05 09:08  



코로나19 여파로 5일 강원 원주시 내 대부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급식 제공이 중단된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A(480번)씨가 원주푸드종합센터에서 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원주시 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의 급식 중단을 급히 알렸다.
시 보건당국은 시설 직원과 확진자 동선 내 급식소 관계자를 전수검사해 이날 새벽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이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교육청은 재료 공급이 가능한 학교는 급식을 재개하도록 안내했다.
식자재 수급이 힘든 학교는 단축수업, 간편식 제공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는 정상 급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북원초등학교는 조리사들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2주 동안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