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앨범의 예판을 시작했다.
퍼플키스는 본격 데뷔를 앞두고 5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퍼플키스의 첫 피지컬 앨범인 `인투 바이올렛`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7명의 여신들이 그려낼 이야기의 서막이 담긴 앨범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그룹명처럼 세련된 보라색 컬러의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패키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84P 분량의 포토북을 포함해 티켓, 리무버블 스티커(7종 중 1종 랜덤),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는 포토카드(버전별 14종 중 2종 랜덤), 포스터(3종 중 1종 랜덤)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에서 6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 퍼플키스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등 7인조로 구성됐다. 특히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룹명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플키스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고,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이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탁월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시켰다.
한편,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5일 오후 3시 온라인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5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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