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LH…임원 보너스 총액은 공기업 1위

입력 2021-03-07 20:40   수정 2021-03-07 21:53


일부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가장 많은 임원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7명의 임원에게 성과급으로 총 5억3천938만원을 지급했다.
한국수력원자력(5억88만원)이 2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한국부동산원(4억8천336만원), 한국도로공사(4억7천710만원), 한국조폐공사(4억6천435만원) 순이었다.
임원 1인당 평균액 기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8천348만원), 한국부동산원(8천56만원), 한국조폐공사(7천739만원)에 이어 LH(7천705만원)가 4위를 기록했다.
총 36개 공기업의 임원 성과급 총액 평균은 2억4천839만원, 1인당 지급액 평균은 5천386만원이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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