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뜨거웠던 ‘Cinema’ 활동 종료…찬란히 빛난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입력 2021-03-08 07:30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뜨거웠던 5주간의 ‘Cinema’ 활동을 마무리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5주간의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 활동을 마쳤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타이틀곡 ‘Cinema’가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온차트 6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및 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신나라레코드,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 주간 앨범 판매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음반 차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간 몽환적이고 강렬한 음악과 매력을 보여줬던 CIX는 타이틀곡 ‘Cinema’를 통해 댄디하고 러블리한 소년으로 변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수록곡 ‘Young’, ‘Everything’ 스페셜 무대와 ‘Stairway To Heaven’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등을 통해 청량한 매력까지 선사하며 한계 없는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CIX는 지난 7일 진행한 V LIVE에서 더 활발한 2021년 활동을 예고했다.

먼저 CIX는 “2021년에는 세 번의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2월에 활동했고, 여름과 겨울 앨범 타이틀곡도 이미 계획이 다 잡혀 있다. CIX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쉴 틈 없이 달릴 예정이다. 오는 4월 일본 싱글 앨범을 포함한 일본 활동도 작년보다 더 왕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금동현 군이 속한 그룹도 올해 데뷔할 예정이다. 음악과 퍼포먼스가 정말 멋진 팀이다. 앞으로 활동도 잘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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