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문성현, 데뷔작서 외모X연기력 존재감 발산

입력 2021-03-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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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문성현이 데뷔작에서 맹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성현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반하니(최강희 분) 언니인 반하영(정이랑 분)의 아들 채성우 역을 맡았다.

데뷔작인 ‘안녕? 나야!’에서 문성현은 세련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천재적인 두뇌로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한 하영의 아들로 첫 등장한 성우는 이모인 하니에게 용돈까지 챙겨주는 애어른 같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는가 하면 학벌과 성공 밖에 모르던 성우는 17살 반하니(이레 분)와 계속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자신에게 생소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17살 반하니와의 케미를 통해 그가 앞으로 어떻게 캐릭터에 변화를 가져다 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문성현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17살 아들 역할 뿐만 아니라 채성우의 아버지 역할인 채치수의 과거 시절도 함께 연기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문성현이 출연하는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반하니(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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