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준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합류한다.
tvN ‘마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서준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딩’들의 생존을 위한 오피스 활극으로 유쾌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
극중 전자회사 생활가전사업부 선임 안준수로 분한다. 로봇청소기 개발팀인 그는 한세권(이상엽 분)의 추종자로 한세권만 따라가면 꽃길을 달릴 수 있다고 믿는 인물.
이서준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중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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