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갤러리카페, 베이커리와 아트 접목한 럭셔리 예술카페로 주목

입력 2021-03-15 18:07  


아방(AVANT+)갤러리카페가 미식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아트비지니스 기업으로 사세확장에 나선다. 베이커리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예술계의 호평을 받아온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베이커리와 아트를 접목한 비지니스의 모범사례`라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 최고의 갤러리카페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직영점에서만 판매되던 아방갤러리카페 만의 독자적이고 신선한 베이커리 메뉴들을 네이버스토어와 쿠팡에 입점시키며 편리성을 추가했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진출이라는 점에서 해당 업체의 저력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루프탑, 펍 등 오프라인에서 강점을 보여온 기존의 공간감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올해 초 아방빵체험단 1기를 모집해 전폭적인 지지와 호평 속에 행사를 마쳤다. 체험단은 향후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어질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는 코로나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위생과 안전이 최고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건강한 재료로 만든 고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이른바 `가심비`가 주요 소비성향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급스러운 미각과 세련된 정서를 추구하는 카페 트렌드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공략한다.

2021년을 맞아 아트 갤러리로의 사업영역도 보다 체계적으로 범위를 넓혀간다. 용산구에 위치한 더트리니티갤러리, 서래마을에 위치한 AB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전속작가들의 작품전시를 다양화·이원화한다. 애호가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신진 작가들의 전시공간을 확대해 작품전시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아방갤러리카페는 기존 장우석·함도하·김민형·백향목 등 국내 예술계가 주목하는 스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자유롭고 트렌디한 아트 갤러리로 인정받아왔다.


이와 함께 아방갤러리카페는 자사와 비전을 공유할 파트너를 위해 문을 열어두었다. 이른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자영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카페오너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아방갤러리카페의 조형래대표는 "아방갤러리카페는 카페 고유의 기능과 아트 갤러리로의 방향성을 겸비한 컨셉트있는 예술카페"라며 "카페를 사랑하고 예술적 심미안을 갖춘 파트너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방(AVANT+)갤러리카페는 미술과 카페를 접목한 아트 갤러리카페다. 2014년 회사명과 동명의 아방가르드 카페를 오픈하고 루프탑, 펍으로 영역을 넓히다, 지난해 디큐브 현대백화점점 리뉴얼 및 용산 아이파크몰점 오픈을 기점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카페는 프랑스 국립지중해박물관 기획자와 협업한 실내 인테리어, 최고급 프랑스 원재료로 빚어내는 디저트, 유럽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의 향미, 특색있는 예술 전시 공간 등으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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