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퀘스천마크`에 출연하며 소통에 나선다.
서리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라이브 쇼 `?(question mark) (퀘스천마크)`에 출연해 호스트 라비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 VIBE(바이브)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Nextrend (넥스트렌드)의 2021년 2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서리는 VIBE 매거진을 장식한 데 이어 `퀘스천마크` 출연을 확정지으며 주목 받는 신예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오는 18일 새 싱글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 발매를 앞둔 서리는 `퀘스천마크`에서 음악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서리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을 직접 소개하고 곡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overs in the night`는 서리가 미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회사 및 레이블 88라이징에 합류했음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보다. 서리는 `Lovers in the night`을 통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며 지금까지와 다른 음악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서리는 앞서 유튜브 커버 영상으로 먼저 주목을 받은 후 지난해 5월 첫 번째 EP `?depacse ohw`, 12월 `Trigger (트리거)`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depacse ohw`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는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올랐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서리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추천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리의 새로운 음악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퀘스천마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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