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로코퀸’ 배우 나나가 ‘오! 주인님’ 속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오주인으로 돌아온다.
나나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 역을 맡아 화려함으로 가득한 배우로서의 삶 이면에 담긴 소탈한 오주인의 반전 면모를 나나만의 통통 튀는 연기로 담아낼 예정이어서 현실 로코퀸이 전할 색다른 로맨스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연기 성장을 보여준 나나는 전작인 드라마 ‘출사표’에서 당차고 저돌적인 연기로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에 성공, 당당히 로코퀸에 등극한 바 있다. 이에 로코퀸 나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 주인님’ 첫 방송을 앞두고 4가지 버전의 포스터와 5편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나나의 새로운 변신이 베일을 벗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주인님’ 포스터 속 나나는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발산하며 오주인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예고, 이민기를 향한 설렘 가득한 나나의 눈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또한 나나는 액자부터 잡지까지 오주인으로 도배된 포스터를 통해 톱스타다운 강렬한 아우라를 풍겨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에서 나나는 한층 짙어진 로맨스 케미를 방출해 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나나는 이민기(한비수 역)가 건넨 대본을 읽으며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는가 하면 라디오 부스에서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모습과 창문 너머로 주고받는 짙은 눈빛, 맥주를 함께 마시기 위해 상대방에게 캔을 흔들면서 제안하는 발랄함까지 가슴 두근거리는 핑크빛 무드로 티저를 가득 채웠다.
또한 티저 영상 곳곳에서 다양한 색상과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인 드레스를 입은 톱 배우의 모습과 수수하면서도 친근한 인간 오주인의 모습이 교차돼 오주인의 반전 매력과 이를 입체적인 표현으로 풀어나갈 나나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나나는 ‘오! 주인님’ 포스터와 티저를 통해 오주인 캐릭터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전달, 성숙함과 러블리가 조화된 연기를 선보여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한 획을 그을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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