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23일 라이브 방송 예고…레고 비디요로 뮤직비디오 제작 ‘궁금증 UP’

입력 2021-03-23 09:10  




‘솔로 퀸’ 선미가 레고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가수 선미가 23일 오후 7시 레고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레고 비디요 공식 모델로 발탁된 선미는 이날 방송에서 직접 레고 비디요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레고 비디요의 다양한 기능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선미가 이러한 기능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 선미가 레고 비디요로 어떤 뮤직비디오를 완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길어진 집콕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팝 퀸 선미와 함께 레고 비디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한정판 선미 미니피겨도 소장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한 선미는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직관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춘 선미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발휘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선미가 레고 비디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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