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 ESG 경영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
(주)한화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 가치창출과 컴플라이언스 내실화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 앞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화는 사외이사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신임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주)한화에 따르면 ESG 위원회를 회사 내 조직이 아닌 법령상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 내 신설하기로 결의했으며,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옥경석 (주)한화 이사회 의장은 "ESG 위원회 신설로 ESG와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고자 한다"라며, "위원회가 심의한 주요 정책을 빠르게 의사 결정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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