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RED 경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것"

입력 2021-03-31 14:19  

AK홀딩스 이석주 대표
애경그룹은 올해 `RED 경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D 경영`의 핵심 키워드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지속가능경영(ESG :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앞글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RED라는 핵심 트렌드 실행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세상에 앞서가겠단 방침이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는 최근 언택트로 진행한 그룹 임원 세미나에서 "RED 컬러가 색채심리학적으로 열정을, 신호로는 긴박함을 나타내듯이 열정을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자칫 실행이 늦어지면 애경그룹이 경쟁에 뒤처진다는 긴박감을 갖고 경영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경그룹은 RED경영에 돌입하기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조직의 회복탄력성(Resilience) 확보 차원으로 리더들의 솔선수범과 진정성 있는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통을 강조하는 변화 프로그램을 실행해 동료 및 현장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자들과 사회적 외면을 받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각 사업영역 및 업무현장에서 디지털화를 통해 파생되는 신규사업과 효율화의 기회를 적극 발굴해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들도 `RED경영`의 실행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애경산업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파트너십을 맺고 6억 인구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에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전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AK플라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친환경, 상생 관련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 중이다. `리턴 투 그린(Return To Green)` 캠페인을 운영하며 보냉가방 수거 및 에코백과 텀블러 권장 등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등에 `애경숲`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최우수 고객에게 `선물대신 선함`이라는 기부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친환경프로젝트인 `폴라베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중간이륙, 활주이륙, 최적고도 순항, 비행거리 단축, 착륙 후 엔진1개 사용 등 조종방식 개선을 통해 연료 사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청정제주 환경정화 활동 및 기내 친환경제품 사용,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사내 카페 모두락,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해외 의료봉사, 보육원 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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