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이적설…'독일 최강' 뮌헨 러브콜

입력 2021-04-01 10:38  


토트넘과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한 손흥민(29)을 둘러싸고 이적설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빅클럽 이적설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최강` 뮌헨이 러브콜을 보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뮌헨이 손흥민 계약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1년을 기다릴 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입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감수하겠다는 의미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까지 5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EPL 28경기에서 13골 9도움, 공식전 41경기에서는 1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그는 2023년 6월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이 매체는 지난해 10월 토트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단이 20만 파운드(약 3억 1천만원) 이상의 주급을 조건으로 5년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악화 등의 이유로 협상은 6개월 가까이 답보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