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구글과 합작 소식에 급등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4-02 10:34   수정 2021-04-02 10:51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구글과 합작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천원(8.22%) 오른 23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5.75%)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차가 미국 구글과 함께 합작사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등에 탑자될 차량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지난달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역대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5천대를 판매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수준이다.
기아차는 3월 6만6천대를 판매해 작년 3월과 비교해 46% 증가했다.
향후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해서 2분기까지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는 좋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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