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케이, 저온 플라즈마 산화질소 특허기술로 병의원 클린룸 공략

입력 2021-04-06 10:01  


공기정화장치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운용하는 chamber에서 1시간 이내에 바이러스, 세균을 80%이상 살균이 가능해야 수술실 전용 살균기로 인정된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공기살균기는 ▲UV(Ultraviolet) ▲저온 플라즈마(PLASMA) 방식으로, 전자는 주로 물체 표면을 살균할적에 자주 사용되며 UV세기, 살균 시간, 살균 대상의 도달 거리의 3가지가 충족되어야 공기살균기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UV세기가 강하면 오존이 발생하고 10초이상의 살균시간이 필요하나 살균기 통과시간은 1초 미만이며 세균, 바이러스가 배양된 페트리디쉬(실험용 접시)와 거리가 1cm~3cm이상 멀어지면 살균효과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해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CDC(질병관리청)에서는 "고강도 자외선 UV 살균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며, 오랜 시간 직접 노출하게 되면 피부나 안구 손상 위험성이 높아져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플라즈마(PLASMA)는 액체, 고체, 기체 이후 제4의 물질 상태로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태양에서 생성된 플라즈마는 다양한 에너지가 포함돼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파괴한다. 이를 바탕으로 응용된 의료용 플라즈마는 수술도구 멸균작업에 사용된다. 플라즈마는 대기환경 및 수질 정화, 농축산 분야의 유해가스 제거 등 친환경 산업 분야, 인공태양, 항공우주, 나노기술, 바이오, 반도체 등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첨단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더욱이 플라즈마는 완벽한 살균력으로 미국 UCLA에서 발표한 연구자료에 저온 플라즈마가 코로나19 감염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를 30초만에 사멸시킨 결과를 게재했고 에어로졸 상태의 `SARS-CoV-2` 불활성화 연구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내 방역의 솔루션으로 제시된 플라즈마를 활용한 에어파파가 2만 볼트 이상의 썬더볼트 충돌을 통해 저온 플라즈마와 고농도 산화질소를 대량으로 생성하는 특허기술로 미국FDA 수술실용 공기처리 장치(2급 의료기기)로 승인허가 받았고 (주)류파트너스가 소형화에 성공하여 `닥터케이`로 런칭, 양산화 돌입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류파트너스의 소형 공기살균기 `닥터케이`는 자연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중성상태의 저온 플라즈마 생성을 통해 각종 산소계 음이온, 양이온, 라디칼(항원파괴)을 동시에 발생시키며,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연구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 치료용으로 사용되어 안정성이 검증된 산화질소도 고농도로 방출하여 부유바이러스(SARS-CoV, MERS-CoV, SARS-CoV-2) 저감률 95.3%(무필터 살균방식) 오존 제거율 96%의 시험성적서를 국내 공인 시험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발급받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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