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 도시생활형주택 '신공덕 아이파크' 4월 공급

입력 2021-04-07 10:47   수정 2021-04-07 13:45


서울의 청약광풍이 심화하는 가운데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으로 초기 분양률이 100.0%를 기록했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3분기 이래 처음이다.

청약 경쟁률도 터무니없이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분양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평균 경쟁률 537.1대 1로 서울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 가점이 높다고 해서 당첨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서울 지역 당첨자 평균 가점은 60점대 후반으로 형성돼 있다. 70점대에도 예비당첨자로 분류됐다는 푸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서울에서 청약접수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까운 수준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의 청약광풍이 심화하면서 사실상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지경까지 오게 됐다"며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 제약에서 자유로운 도시형생활주택 신규 분양단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의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청약당첨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이밖에 취득세도 면적별 1.1~3.5%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이 신규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HDC아이앤콘스가 4월 중 선보이는 `신공덕 아이파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세대(일반분양 13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실속 있는 구조를 통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피스텔보다 높은 전용률로 넓은 실사용 면적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드레스룸 등을 비롯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한 것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도보 1분 거리에 공덕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공덕역은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이 모두 지나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건도 충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도보권에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비롯해 공덕 이마트, 공덕시장 등 각종 유통 관련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인프라도 갖추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효창공원, 경의선 숲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동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도 관심사다. `신공덕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140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유동인구가 활발한 초역세권 입지로 고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주거단지들을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브랜드 가치를 더한 고품격 외관 및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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