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3층 폐쇄

입력 2021-04-14 14:26   수정 2021-04-14 14:58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13층 직원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층이 폐쇄됐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13일 오전 발열증세가 있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층은 폐쇄돼 방역을 완료한 상황이며 재택 근무자를 제외한 13층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방역 매뉴얼에 따라 해당 층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해당 층 재택근무자를 제외한 근무자 전원 검사 받도록 처리했다”며 “향후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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