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6천만원' 직원 700명 선발...IPO 앞두고 인재몰이

입력 2021-04-15 10:25   수정 2021-04-15 10:40

크래프톤, '제작의 명가' 실행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를 성공시킨 크래프톤이 올해 신입·경력 직원을 700명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신입 초봉을 개발자는 6천만원, 비개발자는 5천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업계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 사원 서류를 접수한다. 경력직은 수시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PD, 테크, 아트, UX·UI, IT 인프라, 인공지능(AI), 사업, 지원 조직, 챌린저스실 등 전 부문이다.
챌린저스실은 직접 제작하고 싶은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해볼 수 있는 조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테스트, 실무 인터뷰, 경영진 인터뷰 순이다.
신입 공채 합격자는 7월 1일에 입사한다.
크래프톤은 특히 AI 개발 인력을 수시 채용한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 AI 연구팀은 텍스트·음성·이미지 분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NPC, 가상 인플루언서 등을 개발하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제작의 명가`라는 비전의 실행을 본격화하고자 한다"며 "세계 최고의 인재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 및 업무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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