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만 묻히면 15분만에 코로나 진단"...유럽수출 추진

김수진 기자

입력 2021-04-15 14:36   수정 2021-04-16 11:35

바디텍메드, 식약처 수출 허가 진행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타액(침)을 이용하여 코로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Boditech Quick Covid-19 Ag)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식약처를 통해 수출허가 진행 중이며, 허가가 끝나는 대로 유럽 등 주요지역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해당 진단키트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 없는 `래피드 키트`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검사가 가능하다.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관계로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됐고, 15~20분 내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검사 정확도는 민감도 80%, 특이도 100% 수준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해당 진단키트는 유럽 내 의료기기 전문업체 `A.Menarini Diagnostics`를 통해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현지평가 진행 중"이라며 "독일, 스위스 등의 국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 확대를 위한 사전 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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